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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61.7%, "박은조 목사 재신임 공감 못해"
중앙일보 조인스 풍향계 여론조사 결과 "공감한다"는 19.4%
 
김철영   기사입력  2007/10/08 [00:17]
우리 국민 61.7퍼센트는 분당샘물교회 박은조 목사의 재신임에 '공감하지 않는다' 고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. 공감한다’는 응답은 19.4%에 불과했다.
▲     © 조인스닷컴

 
이 같은 결과는 중앙일보가 7일 '조인스 풍향계'를 통해 보도하면서 밝혀졌다. 박 목사의 재신임에 19~29세에서 73.7%로 가장 높았다. 학력별로는 대재 이상이 65.2%로 가장 높았고, 서울지역 거주자 68.6%가 '공감하지 않는다’고 응답했다. 또 월가구소득 250만~349만원(75.9%),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자(71.5%)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. 반면 ‘공감한다’는 응답은 여성(22.8%), 월가구소득 150만~249만원(25.7%)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.
 
종교별로는 불교신자(69.6%), 천주교 신자(56.9%), '특별한 종교가 없다'(69.6%)는 층에서 박 목사의 재신임에 ‘공감하지 않는다’고 답했다. 한편 개신교 신자들은 ‘공감한다’는 응답(42.0%)이 ‘공감하지 않는다’는 응답(40.7%)보다 약간 높았다.
 
박은조 목사는 아프가니스탄 피랍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 표명를 표명했다가 당회로부터 사표 반려와 함께 한 달간의 휴식을 취한 뒤 지난달 30일 주일 공동의회에서 재신임을 물은 결과 93.9퍼센트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신임을 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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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입력: 2007/10/08 [00:17]   ⓒ newspower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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